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나무호를 누가 공격했을까? <br> <br>외교부 장관은 이란 민병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> <br>결국 남은 비행체 잔해를 조사해야 알게 될텐데, 저희 취재 결과 엔진 잔해는 무게만 수십 킬로그램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드론이 아닌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> <br>김민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두바이 현지로 파견된 조사단이 나무호 선내에서 발견된 엔진 잔해에 대한 1차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정부 관계자는 채널A에 "잔해의 크기가 작지 않다"며 "추정되는 무게도 몇십 킬로그램으로 안다"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당초 정부 내에선 타격 수단이 중형급의 신형 샤헤드-238 드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지만 엔진의 무게와 크기를 고려했을 때 드론이 아닐 수 있단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[임철균 / 한국전략문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] <br>"이란의 샤헤드-238 제트 자폭 드론이었다면 엔진 무게가 18㎏ 정도 되거든요." <br><br>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도 "드론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"며 "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아직 두바이에 있는 엔진 잔해는 조만간 국내로 들어오는데 엔진의 종류가 확인되어도 공격 주체 규명엔 시일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. <br><br>조현 외교부 장관은 "비행체를 쐈을 주체가 이란만 해도 여러 곳 아니냐"며 "(친이란) 민병대일 가능성도 있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위 실장은 "'미국의 해양자유구상' 참여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권재우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김민곤 기자 imgone@ichannela.com
